마르코 로이스Goal Korea

여전히 부상 회복 못한 로이스... 시즌 아웃 가능성

[골닷컴] 정재은 기자=

마르코 로이스(30, 도르트문트)를 올 시즌 종료 전에 다시 볼 수 있을까. 아마 힘들 것 같다. 금방 돌아올 것 같더니, 이제는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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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는 지난 2월 5일 2019-20 DFB 포칼 16강에서 부상을 입었다. 정규 시간 종료 1분 전 로이스가 결정적 찬스를 잡았고 이때 근육에 충격이 강하게 가해졌다. 결국 교체로 아웃됐다.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도르트문트는 2-3으로 졌고, ‘캡틴’ 로이스도 잃었다. 당시 예상한 로이스 회복 기간은 약 한 달이었다. 

예정대로라면 3월이 끝나기 전에 팀 훈련에 합류해야 했다. 생각보다 부상 기간이 더 길어졌다. 로이스는 4월 20일이 되어서야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또, 로이스는 방송사 <니트로>의 프로그램 ‘100% 분데스리가’와 영상 통화를 통해 “코로나 시기에 나는 재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졌다. 이제 2, 3주 정도 더 하면 된다”라며 희소식을 전했다. 

로이스가 말한 2, 3주가 흘렀다. 분데스리가는 재개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에 따르면 로이스는 여전히 개인 운동을 진행 중이다. 팀 훈련 합류는 멀었다. 여전히 오른쪽 발로 슈팅할 때 통증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스는 개인 운동과 더불어 물리치료에 시간을 쏟고 있다. 

부상 기간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 팀 훈련에 돌아온다고 해도 경기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시간이 걸린다. 루시앵 파브르 감독 성격상, 로이스를 급히 그라운드에 투입하지는 않을 거다. 그는 선수의 컨디션이 100% 올라왔다는 확신이 들면 그라운드에 내보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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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를 시즌 종료 전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대로라면 힘들 확률이 높다. <빌트>는 로이스가 올 시즌에 돌아올 수 없다고 전망했다. 올 시즌 전반기에 빼어난 활약을 펼쳤던 로이스라 더 안타까운 소식이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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