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chester City Premier League 2017-18Getty

여름 이적시장 및 FA 선수 계약 종료 시점 연기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올여름 이적시장과 자유계약선수(FA)의 계약 종료 시점까지 연기하는 현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7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9/20 시즌이 종료된 후 시작될 예정이었던 이적시장과 FA 선수의 계약 종료 시점을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주요 리그 일정이 전면 중단된 뒤, FIFA는 시즌을 재개하더라도 6월 30일까지는 2019/20 시즌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그러나 'BBC'는 지난 2주간 유럽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기는커녕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자 FIFA는 물론 대륙별 축구연맹, 국가별 축구협회, 각 리그 연맹과 구단이 6월 30일까지 시즌을 종료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보도했다. 즉, 2019/20 시즌을 종료하려면 다음 시즌을 대비한 여름 이적시장과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의 계약 종료 시점도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BBC' 사이먼 스톤 기자에 따르면 FIFA는 2019/20 시즌을 8월까지 종료한 후 여름 이적시장과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의 계약이 종료되는 방안을 대응책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한편 'BBC'는 FIFA가 최근 모든 구단에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기간에도 소속 직원의 고용 보장을 지켜줘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