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리오넬 메시. 21세기 최고 수식어다. 온갖 기록이라는 기록은 다 보유하고 있는 이 시대의 슈퍼스타다.
메시 하면 생각나는 단어가 바로 바르셀로나다. 반대로 바르셀로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리오넬 메시다. 바르셀로나 그 자체로 불리는 메시는 바르셀로나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성장했다.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했고, 이제는 세계 축구 역사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전설이 됐다.
이러한 메시를 어린 시절부터 바라본 사무엘 에투의 생각은 어떨까? 에투는 2005/2006시즌 일명 호나우지뉴, 메시와 함께 REM 트리오를 형성했고, 2008/2009시즌에는 앙리, 메시와 함께 HEM 트리오로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가까이에서 메시를 본 만큼 메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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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투는 28일(현지 시각) 본 매체 '글로벌 에디션'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메시에 대해 말했다.
첫 번째는 성장세다. 어린 시절 메시에 대해 에투는 "B팀과 A팀을 오가면서도 매우 잘했다. 우리는 이미 메시가 언젠가는 지금의 메시가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자신의 노력을 통해 메시가 이를 성취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메시의 성품이다. 에투는 메시가 예나 지금이나 같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는 "메시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내가 알고 있었던 좋은 사람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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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당시만 해도, 메시는 바로 잡아야 할 것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늘 재능을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메시가 아직 끝나지 않은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것을 보면서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은 미래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거둔 성과는 어마어마하다. 메시와 같은 선수가 나올 수는 있지만, 미지수다. 이에 대해 에투는 "메시의 유산을 능가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심지어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GOAL메시는 바르셀로나의 보석이다. 기록이 말해준다. 지금까지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718경기를 소화했다. 공식 경기 출전 횟수 통산 2위다. 50경기만 더 뛰면 사비 에르난데스를 넘어 바르셀로나 소속 최다 출전 기록을 장식한다. 그다음은 득점 기록이다. 바르셀로나에서만 무려 662골을 넣었다. 2위 세사르(301골)보다 361골을 더 넣었다.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엘 클라시코에서도 메시는 26골을 기록했고, 당연히 최다 득점 기록이다. 2011/2012시즌에는 무려 73골을 가동하며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 중이다. 해트트릭 또한 48번이나 기록했다. 클럽 대항전에서도 122골을 넣었다. 2위 히바우두(31골)보다 약 4배 가까운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통산 6번의 발롱도르를 자랑한다.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있었지만, 메시보다 더 많은 발롱도르 트로피를 수상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