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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베르, “메시는 최고, 현재 더 나은 건 레반도프스키”

[골닷컴] 정재은 기자=

유럽 축구의 시선이 두 공격수의 발끝에 쏠린다.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가 만난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와 리오넬 메시(33)의 대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분데스리가 레전드 공격수 지오반니 에우베르는 “메시는 최고다. 현재 더 나은 건 레반도프스키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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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호령하는 두 공격수가 포르투갈에서 만난다. 바르셀로나의 메시, 바이에른의 레반도프스키다. 각각 16강 2차전에서 득점을 넣어 예열은 끝난 상태. 둘을 향한 기대감은 더 커진다. 무엇보다 단판 대결로 이뤄지기 때문에 경기를 감싼 긴장감도 크다. 

과거 슈투트가르트, 바이에른에서 활약했던 레전드 공격수 에우베르도 포르투갈 라고스로 향했다. 그는 바이에른의 비공개 훈련을 지켜봤다. 훈련이 끝난 후 그는 독일 일간지 <빌트>와 만난 자리에서 레반도프스키와 메시를 비교했다. 

그는 “현재 더 나은 건 레반도프스키다! 나는 리오넬 메시의 플레이를 사랑한다. 그는 10년 넘도록 최고의 수준의 선보이고 있다. 그는 천재다. 하지만 올해는 레반도프스키가 대단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라고 평가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더 낫다고 말하는 이유가 있다. 에우베르는 “레반도프스키는 못 하는 게 없는 공격수다. 그는 아주 편안하게 경기에 임한다. 그는 모든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해낸다. 직접 공격 루트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UCL 무대만 봐도 그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첼시를 상대로 한 16강 1, 2차전에서 총 3골을 넣었다. 4개 도움까지 기록했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1차전서 레반도프스키는 1골 2도움으로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 2차전에선 2골 2도움이다. 모든 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뜻이다. 8강 진출 후 레반도프스키는 “골과 도움 모두 좋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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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최고의 자리에 서 있는 메시와 최고의 한 시즌을 보내는 레반도프스키. 그들 중 누가 웃을지는 14일 저녁(현지 시각) 포르투갈에서 결정된다. 승자는 포르투갈에서 빅이어 여정을 계속하고, 패자는 독일 혹은 스페인으로 돌아가 2020-21시즌을 준비한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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