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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 친정 맨유에서 지도자 연수 "행복하다"

AM 3:25 GMT+9 19. 9. 12.
Patrice Evra
5년 만에 캐링턴 훈련장 돌아온 에브라 "훈련복만 다시 입었을 뿐인데 정말 행복해"

▲최근 현역 은퇴한 에브라, 맨유에서 지도자 연수
▲이니셜 PE 새겨진 맨유 코치 훈련복 입고 출근
▲"맨유 훈련복 다시 입은 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약 5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난 패트리스 에브라(38)가 모처럼 친정팀 훈련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물론 에브라가 선수로 맨유를 다시 찾은 건 아니다. 지난 7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그는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지도자 자격증 수업을 받고 있다. 지도자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려면 프로 구단에서 연수를 받아야 한다. 에브라는 맨유가 배려해준 덕분에 친정팀에서 지도자 연수를 하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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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는 11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맨유 훈련복을 입고 드레싱 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의 이니셜 PE가 새겨진 맨유 훈련복을 입은 에브라는 "지금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맨유 코치 훈련복만 입었을 뿐인데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 기분이다. 지도자 연수를 할 수 있게 해준 맨유 구단에 정말 고맙다. 출근 첫날을 잘 마쳤다"고 밝혔다. 이후 그가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26)와 함께 찍은 사진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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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맨유에서 붙박이 주전 왼쪽 측면 수비수로 맹활약헌 구단 레전드 중 한 명이다. 그는 맨유에서 프리미어 리그 정상에만 다섯 차례에 올랐다. 이를 포함해 에브라는 맨유에서 활약한 8년간 각종 컵대회를 포함해 우승 트로피를 무려 15회나 들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