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과거 리버풀 공격수 에밀 헤스키가 모하메드 살라의 리버풀 잔류를 희망했다. 리버풀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EPL) 등 메이저 우승을 모두 차지한 살라의 이적설이 최근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헤스키는 최근 '온타임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살라의 리버풀 잔류를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헤스키는 레스터 시티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1999/2000시즌 리버풀로 이적하여 5시즌 간 활약했다. EPL 기준으로 리버풀에서 총 150경기에 출전하여 39골을 터트렸다. 특히 2000/2001시즌에는 36경기에서 14골을 터트리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62경기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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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키는 “살라는 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다. 만약 그가 팀에 없다면 리버풀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힘을 잃을 것이다. 경기장에 있는 모두가 그를 필요로 하며 득점도 만들어 낸다. 피르미누, 마네와 호흡이 잘 맞다. 살라는 팀에서 큰 부분을 맡고 있으며 우승을 가져다준다”며 핵심 선수임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솔직한 의견도 덧붙였다. 헤스키는 “내 관점에서는 살라가 리버풀에 남아야 한다. 만약 리그에서 우승을 못하였다면 우승을 위해 다른 곳으로 떠나도 되지만, 이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기에 정상에 재도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우승을 향한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팀에 남아 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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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이룰 것을 다 이룬 살라가 다른 도전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최근에는 여러 빅클럽 등과 얽힌 루머가 나왔지만 살라가 ‘리그 2연패’를 언급하며 잔류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현재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3년 6월까지이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