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fusa Kubo Villarreal Lionel Messi Barcelona 2020-09-27(C)Getty Images

에메리, 쿠보 벤치 자원 전락에 “재촉은 좋지 않아”

[골닷컴] 배시온 기자= “경기장 밖 스타이지만 경기장 내 스타가 되어야 한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사령탑으로 앉은 비야레알은 지난시즌 활약한 제라드 모레노, 추쿠에제를 비롯해 다니 파레호, 프란시스 코클랭 등을 영입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쿠보 타케후사를 임대 영입하며 알찬 보강으로 이번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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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는 지난시즌 마요르카에서 환상적인 임대 시즌을 보냈다. 비록 마요르카는 강등당했지만, 쿠보는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4골5도움을 올리며 경험을 쌓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시즌에 이어 이번시즌 역시 쿠보가 경험을 쌓아 오길 바라며 비야레알로 임대를 보냈다.

하지만 쿠보는 비야레알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경기에 꾸준히 나서고 있지만 모두 교체 출전이다. 쿠보는 지금까지 치른 리그 5경기를 통틀어 54분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는 원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불만으로 이어졌다.

에메리 감독은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를 통해 이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먼저 “쿠보는 좋은 선수이며 본인이 성장하길 원하고 있고 이루려는 의지가 크다. 본인의 도전을 자각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 역시 쿠보가 좋은 선수가 되길 원하며 그 과정을 재촉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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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하지만 이런 재촉은 좋지 않다. 쿠보는 적응해야 하며 모든 옵션과 포지션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성장해야 한다. 이곳은 경쟁이 치열하고 우리는 이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에메리 감독은 “(쿠보 출전에 대해) 여러 말이 오가는 것을 이해한다. 쿠보는 경기장 밖의 스타이지만, 경기장 안에서도 스타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의무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고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를 돕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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