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리, 자신의 영어 실력은? "10점 만점에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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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
에메리, 자신의 영어 실력이 경기 지시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 안해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아스널의 수장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자신의 영어실력이 선수들과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현재 13개의 다른 국적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때로는 감독의 지시 전달이 매우 중요한 하프타임 때 감독과 선수들 간의 의사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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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부 선수들은 스페인 출신 에메리 감독과 어느정도 '언어 장벽'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아스널의 윙어 부카요 사카는 스페인 억양이 강한 에메리 감독의 영어를 이해하기 어려워 프레디 융베리 코치의 도움을 받는다고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에메리 감독의 의견은 달랐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영어 실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경기 지시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부정했다. 에메리 감독은 "지금 내 영어 실력은 10점 만점에 6점이다. 선수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큰 문제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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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 감독은 현재 공식 기자회견에서 영어로 질문에 답변하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초반에는 에메리 감독과 비슷했다. 하지만 긴 노력 끝에 지금은 통역사나 번역기 없이 영어로만 의사소통 한다. 에메리 감독 또한 시간이 지나면 영어가 문제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스널은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9/20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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