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아스널을 이끄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다가오는 토트넘과의 '북런던더비'에 대한 큰 기대감을 전했다.
아스널과 토트넘은 오는 9월 1일(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9/20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아스널 홈에서 맞는 첫 번째 '북런던더비'이다.
에메리 감독은 29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더비, 새로운 경기, 새로운 순간을 만들고 싶다. 홈에서 팬들과 함께 특별한 날을 보내고 싶다"며 '북런던더비'를 앞둔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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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주는 리버풀과, 이번주는 토트넘과 경기를 치른 것은 놀라운 일이다. 지난 두 팀은 모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 팀이다. 나는 그것이 최고의 테스트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이번 경기는 모든 축구 팬들에게 있어 세계 최고의 경기가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에메리 감독은 이어서 "지난 시즌 토트넘과 단 1점 차이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작년 챔피언스리그 결승팀과 경기를 치르는 셈이다. (우리는) 매 공을 잡은 순간마다, 간격마다, 시간마다 집중해서 경기에 임해야 한다.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영리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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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지막으로 토트넘을 상대했을 때 그 경기의 강도는 매우 중요했다. 토트넘은 그들만의 정체성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우리도 우리만의 전술을 내세워야 한다. 우리에게 큰 도전이지만 승리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년에 우리는 다양한 전술을 이용했고, 선수들은 다른 전술 속에서도 금방 적응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우리는 전략적으로 더 풍부하다. 토트넘을 상대로 우리가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전술을 결정할 것이다"며 힘찬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