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리 "레알의 베스트 멤버와 겨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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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우나이 에미리 감독이 이왕이면 최상의 전력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우나이 에미리 감독이 이왕이면 최상의 전력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메리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각)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레알전 출사표를 던졌다. 스페인의 '마르카'에 따르면 에메리 감독은 "최고의 (상태인)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운을 뗀 뒤, "레알과의 맞대결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다. 그리고 PSG와 모든 프랑스 축구팬에게는 특별한 순간이다. 이번 경기는 우리 팀이 한 발 나아갈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2차전 전술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디 마리아는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됐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며 디 마리아의 선발 출격을 예고했다. 1차전 부진한 활약을 펼친 로 셀소의 자리는 티아구 모타 혹은 라사나 디아라가 메울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에메리 감독은 "모타와 디아라 역시 경기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이들 모두 이러한 경기에 대한 경험을 갖췄고, 어느 선수를 내보낼지 선택하기란 쉬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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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오는 7일 오전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1차전 1-3 패배에 이어 에이스 네이마르의 부재까지, 설상가상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PSG로서는 이번 경기에서 기적의 역전승을 꿈꾸고 있다.

쉽지 않다. 레알을 상대로 실점 없이 두 골 차로 승리하거나 혹은 세 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하다. 여기에 네이마르의 이탈까지 겹치면서 공격의 에이스 없이 거함 레알을 상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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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은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의 선발 출전이 사실상 좌절됐다는 점이다. 두 선수 모두 현지시각으로 4일 치른 팀 훈련을 통해 실전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윽고 PSG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선발보다는 교체 출전이 유력하다. 이제 막 부상에서 회복한 만큼 컨디션 관리를 위해서다.

이를 의식한 탓일까? 에메리 감독은 최상의 레알을 상대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홈에서 치르는 만큼 남다른 자신감을 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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