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리 “귀엥두지, 펠라이니처럼 머리 자르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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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맨유와의 경기서 펠라이니 파울에 대해 언급

[골닷컴] 윤민수 기자 =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벌어진 펠라이니의 파울에 대해 언급했다.

맨유의 미드필더 펠라이니는 지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마테오 귀엥두지의 긴 머리칼을 잡아당겨 넘어뜨리는 파울을 범했다. 당시 이 상황은 옐로우 카드 한 장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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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에메리 감독은 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컨퍼런스에서 본인의 의견을 밝혔다. 에메리 감독은 “다음 경기부터 귀엥두지가 머리를 자른다면 문제는 해결된다. 펠라이니가 머리를 자른 것처럼 말이다”고 재치 있게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유의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던 펠라이니는 최근 머리를 짧게 자른 바 있다.

이어서 에메리 감독은 “경기가 진행되는 90분 내내 모든 상황은 카메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좋지 않은 상황이 있었다면 카드를 받을 것이다. (펠라이니와 귀엥두지 사이의) 상황은 이미 발생했고, 선수들 사이의 문제이다”라고 말하며 이미 끝난 일에 대해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겠다는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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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엥두지에게 본인의 생각(머리를 자르는 것)을 말해봤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니다. 나는 선수들의 헤어스타일을 굉장히 존중한다”고 유머러스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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