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결승골' 대구 인천에 2-1 승리... 세징야 30-30 달성 [GOAL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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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에드가의 결승골로 대구가 인천에 승리했다. 세징야는 30골 30도움을 달성했다.

[골닷컴, 대구] 박병규 인턴기자 = 대구FC가 세징야와 에드가의 활약으로 최하위 인천유나이티드를 꺾었다. 선제골을 터트린 세징야는 30-30을 달성했다. 유상철 신임 감독이 이끈 인천은 9경기 만에 골을 터트렸지만 경기엔 패했다.

대구는 1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이하 K리그1) 인천과의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세징야는 전반 8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K리그 통산 30골 30도움을 기록했다. 에드가는 후반 교체로 나와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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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오는 22일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광저우 헝다와 조별리그 6차전을 앞두고 로테이션을 가동한 채 인천전에 나섰다. 반면 인천은 유상철 감독 부임 이후 분위기 변화를 위해 무고사와 남준재, 문창진등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나섰다. 

초반은 대구가 압도했다. 전반 2분 공격수 정치인이 측면을 빠르게 돌파 후 슈팅까지 연결하며 초반부터 기회를 만들었다. 결국 전반 8분에 세징야가 골을 기록했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치인이 받은 뒤 세징야에게 전달했고, 왼발 슛으로 성공시켰다. 이 골로 세징야는 30골-30도움 기록을 달성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대구는 인천을 더욱 압박했다. 전반 12분 정승원의 중거리 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어진 코너킥에서 정치인의 슛은 골대에 맞았다. 인천은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은 정반대 분위기였다. 인천이 주도권을 잡으며 홈 팀을 몰아붙였다. 이내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2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창진이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인천은 리그와 FA컵 포함 공식경기에서 9경기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동점을 허용한 대구는 다시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17분 세징야가 공간으로 침투했지만 인천의 정산 골키퍼가 재빠르게 나오며 공격기회를 차단했다. 후반 23분에는 김대원과 에드가, 황순민으로 이어지는 삼각 패스와 슈팅마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풀리지 않던 대구 공격의 해결사는 에드가였다. 후반 30분 황순민의 패스를 받아 긴 다리를 이용해 미끌어지며 슈팅해 골문을 열었다.

또다시 리드를 내준 인천은 동점을 위해 싸웠다. 하지만 몸을 날리는 대구 수비와 골키퍼 조현우 선방에 쉽게 동점으로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대구에게 뒷공간 역습을 허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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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양 팀의 경기는 결국 대구의 승리로 끝났다. DGB대구은행파크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915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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