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척' MLS 피사로가 보여준 코로나에 대처하는 세레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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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olfo Pizarro
Getty
▲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로돌포 피사로 ▲ 올란도전 득점 이후 독특한 세레머니 펼쳐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코로나 19 확산으로 무관중 경기가 진행 중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독특한 세레머니가 나왔다. 주인공은 인터 마이애미의 멕시코 대표팀 미드필더 로돌포 피사로다.

MLS 경기 자체가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이 경기 피사로의 독특한 세레머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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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로는 올란도 시티와의 '플로리다 더비전'에서 후반 3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가동했다. 득점 이후 그는 관중석으로 달려갔다. MLS의 경우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지만, 피사로는 관중석에 있는 실물 사진 판넬 옆에 다가섰다. 이후 가상의? 관중 어깨 위에 손을 얹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플로리다주를 연고지를 하는 인터 마이애미는 구단주 베컴 때문에 더 유명한 팀이다. 최근에는 PSG 시절 베컴의 동료였던 마투이디를 영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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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자체가 신생팀이다. 올 시즌부터 MLS에 참가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3월 열린 2라운드 DC 유나이티드전 이후 잠정 휴식기에 들어섰다. 그러던 중 'MLS IS BACK'과 함께 약 5개월 만에 3라운드 일정을 치를 수 있었다.

인터 마이애미의 재개 상대는 올란도 시티였다. 양 팀은 23일 오전 처음으로 '플로리다 더비'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인터 마이애미의 3-2 승리였다. 이 경기 승리 자체가 인터 마이애미의 MLS 첫 승이었다.

펠레 스코어였다. 카란사가 포문을 열었고, 이후 디케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다시 한 번 카란사가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피사로의 추가 득점으로 3-1로 달아난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35분 나니가 만회 득점을 넣은 올란도를 3-2로 꺾었다. 참고로 나니는 우리가 아는 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나니다.

사진 = Getty Images / 골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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