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안 브란트Goal Korea

얼마 전 로이스 잃은 BVB, 이번엔 브란트까지 다쳤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도르트문트는 모든 게 꿈이길 바랄 거다. 얼마 전 ‘캡틴’ 마르코 로이스(30)을 잃었는데, 이번에는 율리안 브란트(23)까지 다쳤다. 8일 저녁(이하 현지 시각) 열린 2019-20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레버쿠젠전이었다. 심지어 3-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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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새에 도르트문트는 주전 선수 2인을 잃었다. 먼저 로이스다. 4일 저녁 열린 2019-20 DFB 포칼 16강 베르더 브레멘(2-3 패)전에서 로이스가 부상을 입었다. 정규 시간 종료 1분 전 로이스가 동점 골 기회를 잡았다. 그때 근육에 충격이 가해졌다. 진단 결과 최소 4주 동안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

팀의 주장이자 공격력의 핵심인 로이스를 잃은 도르트문트는 나흘 후 열린 레버쿠젠전에서 졌다. 3-4로 패했다. 심지어 브란트가 부상을 입었다. 전반전 라스 벤더(30)와 일대일 싸움 도중 오른쪽 발을 밟혔다. 그때 발목에 충격을 받았다. 넘어진 채 한동안 못 일어나던 그는 결국 전반전 종료 후 교체됐다. 

경기 후 브란트는 “전반전에 일대일 싸움을 하다가 발목이 꺾였다. 지금 많이 부어올랐다”라고 짧게 현재 상태를 전했다. 자세한 검진 결과는 다음 날 나올 예정이다. 

브란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에 이적 후 리그 전 경기서 뛰는 중이다. 양 사이드와 중앙을 오가며 멀티 플레이어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자원까지 다쳤으니 도르트문트는 지금 악몽을 꾸는 기분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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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두 경기서 모두 졌다. 포칼 8강 티켓을 놓쳤고, 레버쿠젠전 패배로 리그 3위에 머무른다. 곧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파리생재르맹(PSG)을 만나기 때문에 얼른 분위기를 추스르는 게 중요하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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