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데 용 "VAR, 빅클럽 위한 수단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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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로 득점 취소된 아약스, 레알에 1-2 패배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약스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21)이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팀이 터뜨린 골이 비디오 판독 끝에 취소된 데에 큰 아쉬움을 내비쳤다.

아약스는 14일(한국시각) 레알을 상대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챔피언스 리그의 원정 다득점 원칙을 고려하면 아약스가 홈에서 두 차례나 실점하며 패한 타격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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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아약스는 이날 전반전부터 선제골을 넣으며 레알을 몰아세울 절호의 기회까지 잡았다. 수비수 니콜라스 탈리아피코(26)가 양 팀이 0-0으로 맞선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했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슬로베니아 출신 다미르 스코미나 주심이 앞선 상황에서 공격수 두산 타디치(30)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경기에 관여했다는 판정을 내리며 아약스의 선제골을 취소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데 용은 경기 후 네덜란드 방송 'NOS'를 통해 "골이 취소된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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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용은 "어쩌면 이런 상황은 지나치게 쉽게 빅클럽에 이로운 것 같다"며, "우리는 골이 취소된 후에도 좋은 경기를 했으며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아약스는 내달 6일 열리는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최소 2-0으로 승리하거나 세 골 이상을 넣고 한 골 차로 승리해야 8강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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