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와의 데뷔전 치른 유벤투스의 사리 감독
▲ 부족한 연습 시간인 만큼 결과 그리고 내용에 대한 아쉬움 전해
▲ 고무적인 부분은 살아난 후반 경기력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2-3으로 패한 유벤투스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쉽지 않았다며, 데뷔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유벤투스는 21일 밤(한국시각)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9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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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패배는 아쉽지만, 가능성은 볼 수 있었다. 데 리트가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고, 호날두는 클래스를 입증했다. 미운 오리와 같았던 곤살로 이과인 역시 연계 플레이를 비롯해 팀에 잘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며 잔류를 위한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사리 감독은 결과 그리고 소유권을 비롯한 내용 면에서는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 후 사리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명성 있는 팀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며 토트넘전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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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사리 감독은 "명성 있는 팀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라면서 "토트넘이 더 빨랐고, 더 폭발적이었다. 시즌 개막이 다가온 토트넘인 만큼 좀 더 올바른 방향으로 시즌을 준비한 것 같았다"라며 상대를 호평했다.
유벤투스에 대해서는 "우리는 너무 안쪽에 자리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 수비라인의 경우 좀 더 전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며 라인 정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후반전에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압박이라는 측면에서 나아졌고, 20분 가량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라며 후반 달라진 경기력에 대해서 호평했다.
다만 "우리는 공을 잃은 상황에서는 속수무책과 같았다. 그러나 선수들의 몸 상태가 중요하다고 본다"라며 공을 잃은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전을 시작으로 사리 체제의 출발을 알린 유벤투스는 24일 수요일 인터 밀란과 맞대결을 치른 이후에는 K리그 올스타팀과의 맞대결을 위해 내한할 예정이다. 유벤투스 그리고 팀K리그의 맞대결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금요일 8시 열린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