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gen Klopp Liverpool 2019-20Getty Images

어떻게든 이기는 리버풀, 22승 중 절반이 한 골 승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한 번 정도는 고비를 맞을 법도 한 리버풀이지만, 결국 울버햄프턴 원정마저 넘어섰다.

리버풀은 24일(한국시각) 울버햄프턴을 상대한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2-1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리버풀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조던 헨더슨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33분 핵심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며 위기에 직면했다. 이후 리버풀은 51분 상대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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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까지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21승 1무를 기록 중이었다. 리버풀이 유일하게 비긴 경기는 지난 10월 1-1 무승부를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이 유일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경기 종료 약 6분알 남겨두고 헨더슨의 패스를 받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기어이 승리를 쟁취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리버풀은 14연승 행진을 기록 중이다.

신기한 점은 리버풀이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거둔 22승 중 정확히 절반에 해당하는 11승을 한 골 차로 거뒀다는 사실이다. 특히 리버풀은 한 골 차로 승리한 11경기 중 7경기에서 후반에 승부를 결정 짓는 골로 이길 수 있었다. 이는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16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로 올라선 리버풀이 '이기는 방법'을 터득했다는 점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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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2017/18 시즌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19점 차로 제치고 프리미어 리그 정상에 올랐는데, 당시 거둔 32승 중 한 골 차 승리는 10경기로 단 3분의 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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