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양강 체제' 리버풀&맨시티, 원정 징크스 토트넘[PL 빅6 데이터 프리뷰]

▲ 빌라와의 원정 경기 앞둔 선두 리버풀
▲ 사우샘프턴과 홈에서 맞대결 펼치는 맨시티
▲ 연승 행진 첼시의 상대 팀은 왓포드
▲ 11위까지 떨어진 토트넘, 에버턴전에서는 원정 징크스 깰까?
▲ 이외에도 맨유와 아스널은 각각 본머스와 울버햄턴 상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유와 토트넘으로 이어지는 험난한 일정을 마친 리그 선두 리버풀이 빌라 원정길에 오른다.

디펜딩 팸피언 맨시티는 사우샘프턴과의 홈 경기를 준비 중이다. 램파드 체제에서 제대로 상승 기류를 탄 첼시의 상대는 왓포드다. 이외에도 맨유와 아스널은 각각 본머스와 울버햄턴전에 나선다.

이목을 끄는 매치업은 에버턴 대 토트넘이다. 일단 급한 팀은 토트넘이다. 어느덧 리그 11위까지 떨어진 토트넘이 에버턴전에서 원정 징크스 그리고 순위 반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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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머스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월 02일 / PM 09:30 / 바이탈리티 스타디움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최근 전적은 무난한 편이다. 컵대회 포함 최근 맨유는 3연승을 기록 중이다.

다음 상대는 본머스다. 상대 전적은 맨유 우위다. 맨유는 2015년 12월 본머스전 패배 이후 7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맨유는 공식 대회에서 1984년 FA컵 3라운드 0-2 패배를 제외한 본머스전 16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여기에 맨유는 지난 라운드 노리치전 3-1 승리로 8경기 연속 이어진 원정 무승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아쉬운 점은 원정 10경기 연속 실점 기록이다. 본머스전에서도 골을 내준다면 11경기 연속 실점이다. 그리고 이 기록은 2003년 1월이 마지막이었으며,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최다 연속 경기 실점 기록이었다.

상대 팀 본머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고 이 기간 2무 1패의 성적표를 받았다. 게다가 올 시즌 홈 경기에서는 1승 3무 1패를 그리고 지난 11번의 홈 경기 성적은 2승 5무 4패인 본머스다.

끝으로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 본머스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 결승포를 터뜨렸다. 그리고 마샬은 이번 시즌 선발로 출전한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교체로 출전했던 지난 16경기에서 공격포인트가 없다.

# 아스널 VS 울버햄턴, 11월 03일 / AM 00:00 /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한 때는 울버햄턴의 천적으로 꼽혔던 아스널, 6연승까지 기록했지만 지난 4번의 경기를 기준으로 하면 1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게다가 지난 4월 울버햄턴은 아스널에 3-1로 승리하며 아스널전 리그 16경기 무승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번에도 승리한다면 울버햄턴은 1979년 이후 40년 만에 아스널전 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게다가 울버햄턴은 프리미어리그 9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오고 있다. 리버풀 다음으로 긴 연속 득점 행진 기록이다. 아스널전에서도 골 맛을 본다면 울버햄턴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10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끝으로 아스널은 2018년 8월 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 0-2로 진 이후 프리미어리그 홈 23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아스널의 에이스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7경기에서는 7골을 넣었지만, 지난 3경기에서는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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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스턴 빌라 VS 리버풀 , 11월 03일 / AM 00:00  / 빌라 파크

잘 나가는 리버풀. 그리고 그들의 다음 상대는 빌라다. 참고로 리버풀은 지난 29번의 빌라전에서 17승 8무 4패를 거뒀다. 다만 이 중 3번은 홈 경기 패배였다.

지난 18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은 빌라에 단 1패만 허용했다. 이 기간 리버풀의 빌라전 기록은 12승 5무 1패다. 최근에는 5연승을 기록 중이다. 13골을 넣고 1골만 내줬다. 1부리그 기준으로 리버풀이 빌라보다 더 긴 원정 연승을 거둔 팀은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그리고 노리치 시티가 전부다. 게다가 리버풀은 빌라를 상대로 13번의 원정 승리를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원정 승리를 거뒀다.

게다가 빌라는 지난 2014년 3월 첼시전 승리 이후 선두 팀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여기에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27경기 무패를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승격 팀을 상대로 13연승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리버풀은 2017년 12월 아스널 원정 3-3 무승부 이후 치른 원정 33경기에서 2실점 한 적이 없다.

# 맨체스터 시티 VS 사우샘프턴, 11월 03일 / AM 00:00  / 에티하드 스타디움

리버풀 추격에 나선 맨시티. 다음 상대는 사우샘프턴이다. 일단 기록은 좋다. 최근 맞대결에서 5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사우샘프턴은 2004년 4월 3-1 승리 이후 치른 8번의 맨시티 원정 경기에서 1무 7패를 기록했다.

여기에 맨시티는 32골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거 최다 득점을, 사우샘프턴은 25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 차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맨시티는 홈 경기 최다 점수 차 승리(8-0)를 기록했고, 사우샘프턴은 홈 경기 최다 점수 차 패배(0-9)를 기록했다.

끝으로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은 리버풀과 맨시티 소속으로 사우샘프턴전에서 홈 8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맨시티 중원의 핵심인 케빈 데 브라이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특급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 왓포드 VS 첼시, 11월 03일 / AM 02:30 / 비커리지 로드

상승세. 신바람 첼시다. 컵대회 포함 7연승 행진이다. 리그 기준 원정에서는 4연승을 질주 중인 첼시다. 그리고 이 기간 첼시는 매 경기 3골 이상을 득점했다. 잉글랜드 1부리그 역사상 경기마다 3골 이상을 득점하며 원정에서 5연승을 거둔 팀을 1927년 에버턴이 유일하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로는 단 한 번도 없는 기록이다.

첼시는 최하위 팀과의 맞대결에서 16승 4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2017년 10월 팰리스전이 마지막 패배였다. 공교롭게도 당시 팰리스는 첼시전에서 리그 첫 승을 따냈다.

반면 왓포드의 경우 올 시즌 10경기에서 5무 5패를 기록했다. 리그 11라운드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적은 없지만, 하필 상대가 첼시다. 만일 승리를 따내지 못한다면 2012/2013시즌 퀸즈 파크 레인저스 이후 7시즌 만에 리그 11라운드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하게 되는 팀이 될 왓포드다.

여기에 왓포드는 프리미어리그 1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고, 지난 9번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끝으로 첼시의 새로운 주포로 우뚝 선 아브라함은 지난 프리미어리그 원정 4경기에서 7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6골을 넣었고 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 에버턴 VS 토트넘, 11월 04일 / AM 01:30 / 구디슨 파크

징크스와 징크스의 맞대결. 우선 에버턴은 토트넘과 지난 프리미어리그 홈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그리고 이 기간 2골을 넣고 9골을 내줬다. 여기에 토트넘은 에버턴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13경기 무패를 이어오고 있다.

다만 올 시즌 두 팀 모두 영 상태가 좋지 않다. 토트넘과 에버턴 두 팀 모두가 11위 이하의 순위에서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펼치는 건 2004년 4월 이후 처음이다. 무려 15년 하고도 7개월 전이다. 당시 경기 승자는 에버턴이었다.

좀 더 살펴보면, 에버턴은 지난 6번의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 5패를 그리고 토트넘은 원정에서만 2무 9패를 기록하며 11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토트넘은 2019년 들어 치른 컵대회 포함 공식 대회에서 18패를 당했다.

끝으로 이 경기에서 주목할 선수는 손흥민이다. 지난 리버풀전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지만 다시 한번 유럽 무대 통산 122호 골에 도전한다.

사진 = 게티 이미지 / 데이터 제공 = OP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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