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에버턴 미드필더 앙드레 고메스(26)가 발목 부상을 당한 후 단 하루 만에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을 시작했다.
에버턴은 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일 홈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고메스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메스의 수술은 '매우 잘 진행됐으며(went extremely well) 그의 완전한 회복이 기대(expected to make a full recovery)'된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또한 에버턴은 현재 수술을 받은 후 병원에서 회복 중인 고메스는 곧 퇴원한 후 조만간 구단 훈련 시설 USM 핀치 팜(Finch Farm)에서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시작한다.
고메스는 토트넘전 약 79분경 미드필드 진영 왼쪽 측면에서 공을 가진 채 전진하는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 손흥민(27)의 슬라이드 태클에 밀려 넘어지며 세르주 오리에(26)와 충돌하며 오른쪽 발목이 심하게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검사 결과 그의 오른쪽 발목은 탈구된 상태였다. 이후 손흥민, 오리에를 비롯해 양 팀 선수들은 좀처럼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에버턴은 올 시즌을 앞두고 고메스를 바르셀로나에서 이적료 약 2500만 유로에 완전 영입했다. 이에 앞서 고메스는 지난 시즌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해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과거 발렌시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뒤,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큰 기대를 받았으나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시련을 겪기도 했다. 에버턴은 그런 그에게 재기할 기회를 제공해준 팀이다.
한편 에버턴은 고메스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발표하면서도 아직 그의 예상 복귀 시기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