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 Woo-young, Al Sadd 정우영Getty

알 사드 정우영-남태희, 6위로 클럽 월드컵 마감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홈팀' 카타르 명문 알 사드가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정우영(30), 남태희(28)도 이번 대회를 소화하며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다.

알 사드는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ES 튀니스를 상대한 2019년 FIFA 클럽 월드컵 5위 결정전에서 상대의 파상공세를 제어하는 데 실패하며 2-6 대패를 당했다. 홈팀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알 사드는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알 사드는 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오세아니아 대표 엔겐 스포트(뉴칼레도니아)에 3-1로 승리한 후 몬테레이(멕시코)에 2-3, 튀니스에 2-6으로 패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알 사드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 남태희는 이번 대회에서도 소속팀의 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사비 감독이 부임한 후 팀의 빌드업 과정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앙 수비수로 배치되는 빈도가 높아진 정우영은 클럽 월드컵에서도 멀티 플레이어 성향을 선보였다. 그는 엔겐 스포트전에서는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최후방에서 패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후 정우영은 몬테레이전에서는 후반 교체 출전했고, 튀니스를 상대로는 원래 자리인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남태희는 엔겐 스포트와 몬테레이를 상대로 차례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튀니스전에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클럽 월드컵 일정을 마친 알 사드는 카타르 스타스 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현재 알 사드는 자국 리그에서 4위를 달리고 있지만, 클럽 월드컵 일정을 소화하느라 1~3위 팀들과 비교해 두 경기를 덜 치렀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