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gen Klopp Alisson Liverpool 2019-20Getty Images

알리송 "리버풀로 데려와 준 클롭, 내가 많이 존경해요"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정말 많이 존경하는데, 이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리버풀의 브라질 대표팀 수문장 알리송 베커가 위르겐 클롭 감독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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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 수문장 알리송은 2018년부터 리버풀로 이적했다. 입단 첫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고, 두 번째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꼭 알리송 때문은 아니지만, 알리송 덕분에 리버풀은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리버풀 이적 전 알리송은 브라질 대표팀 수문장으로 알려졌지만, 실력보다 이름값은 그리 높지 않았다. 리버풀 합류 이후 세계적인 수문장으로 우뚝 섰다. 지난해에는 골키퍼 발롱도르도 수상했고, 이제는 현존 세계 최고 수문장으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알리송은 29일 본 매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클롭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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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클롭 감독에 관한 질문에 알리송은 "한 사람을 향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많은 존경심을 품고 있다. 포르투갈어로 잘할 수는 있겠지만, (영어로) 클롭 감독을 묘사할 수 있는 단어가 그리 많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그러나 내 생각에 클롭 감독은 리버풀이라는 클럽과 선수진을 위한 모든 걸 의미한다. 그는 우리를 이곳으로 데려왔다. 그리고 클롭은 내게 리버풀로 올 기회를 줬고, 내가 이 클럽에서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도록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다시 한번 알리송은 "늘 클롭 감독을 존경할 것이다. 정말로 많이 존경할 것이다. 그리고 리버풀로 나를 데려와 준 것에 대해서도 고맙다. 내게 이곳 리버풀의 전설이 될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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