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송이 첼시 대신 리버풀을 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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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골키퍼 알리송(26)이 리버풀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브라질 골키퍼 알리송(26)이 리버풀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알리송은 최근 축구전문지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리버풀을 택한 이유와, 브라질을 떠나 첫 유럽 팀으로 로마를 택한 이유가 같다. 내 경력에 최선의 이적이 되리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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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이적료 6680만 파운드(약 946억원)에 리버풀 이적을 확정하기 전, 프리미어리그 클럽 첼시 이적설이 나돌았다. 당시 첼시는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현 레알마드리드)가 레알 이적을 요구해 골머리를 앓았다.

알리송은 “첼시는 감독을 교체한 상황이었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나서지 않는다”며 “나는 늘 유러피언컵에서 5번이나 우승한 리버풀에 대한 호감이 있었다. 구단의 역사의 일부분이 되고 싶었다”고 리버풀을 택한 이유를 말했다.

그는 로마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한 지난 시즌을 떠올리며, 리버풀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꿈을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알리송은 이 인터뷰에서 전임 리버풀 NO.1 로리스 카리우스(베식타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상대팀 골키퍼의 실수로 우리 팀이 득점했을 때 내가 느끼는 감정은 조금 다르다. 다른 골이 터졌을 때처럼 기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런 상황에서 골키퍼가 느끼는 감정 상태를 잘 알기 때문”이라는 알리송은 “카리우스에게 일어난 일을 지켜보며 가슴이 아팠다. 그런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고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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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우스는 2017-18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치명적인 두 차례 실수를 저지른 뒤, 쫓겨나듯 베식타시로 임대를 떠났다.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 알리송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 출전해 절반이 넘는 12경기를 무실점으로 선방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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