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이 보도한 산체스 2군행
▲솔샤르 감독이 직접 전면 부인
▲"당신의 생각보다 많이 뛸 거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30)를 2군행 소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산체스가 솔샤르 감독의 외면을 받고 맨유 2군으로 강등됐다는 소식은 지난 14일 잉글랜드 타블로이드지 '더 선'이 최초로 보도했다. 이후 지난 이틀간 산체스와 솔샤르 감독을 두고 온갖 소문이 난무했다. 산체스가 올여름 맨유에 잔류하면 2군 훈련을 소화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고, 일각에서는 맨유가 그에게 잔여 연봉을 지급한 후 이적시킬 수도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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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솔샤르 감독은 16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산체스의 맨유 잔류를 천명하며 그가 2군으로 내려갈 가능성도 없다고 못 박았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가 알렉시스(산체스)에게 2군으로 가라는 통보를 했다는 기사를 봤다. 이러한 기사는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당연히 알렉시스는 2군으로 가지 않는다. 그는 지난 몇 주간 휴식을 취하며 아직 몸상태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팀의 일부가 될 것이다. 알렉시스는 수준이 있는 선수다. 우리는 그가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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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솔샤르 감독은 "지금 우리의 공격진 선수층은 두텁지 않다"며, "그는 지금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올 시즌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최전방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인테르로 이적했지만,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