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인터뷰에서 자신이 상대해본 선수들의 강점을 모아 완벽한 축구선수를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메시의 왼발과 축구 지능을 극찬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본 매체(골닷컴)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골닷컴 UK의 리버풀 담당 기자인 닐 존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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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GOAL 50에 맞춰 공개됐다. 아놀드는 GOAL 50에서 14위에 올랐고, 1위는 레반도프스키였다.
인터뷰에서 아놀드에게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을 물었다. 먼저 아놀드는 오른발의 대명사로 데 브라위너를 꼽았다. 아놀드는 “어렸을 때 베컴이나 제라드를 보면서 자랐던 것 같다. 알론소도 어린 시절 나의 우상이었다”면서 “하지만 경기를 뛰면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현대 축구에서는 데 브라위너이다. 상대해본 선수 중 패스 실력은 최고이다. 무엇도 그를 막을 수 없다”고 답했다.
왼발은 메시였다. 아놀드는 “살라도 있고 로버트슨도 대단하지만 당연히 메시이다”면서 “메시를 직접 상대해보면 정말 정말 힘들다. 그가 공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어도 계속 신경 써야 한다. 그의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더라도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메시는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경기장 전체를 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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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메시를 한쪽으로 몰아야 하지만 최고의 선수를 한쪽에서 막아낼 수 없다. 불가능하다. 직접 하는 것보다 말로 하는 것이 쉬울 것이다. 전 세계 어떠한 선수도 메시가 터지는 날에는 그를 막지 못할 것이다. 나에게 메시가 역대 최고의 선수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놀드는 체력은 리버풀 팀 동료 밀너, 근력은 살라를 꼽았다. 헤딩 능력 역시 리버풀 팀 동료 반 다이크였고, 기술은 네이마르, 축구 지능은 메시가 최고라고 선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