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ATM전은 그간 경기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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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은 이전과 다른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둔 유벤투스의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이전과는 다른 경기가 될 것이라며 경계심을 표했다.

유벤투스는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열린 프로시노네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아틀레티코전 예열을 마쳤다.

경기 시작 6분 만의 유벤투스는 디발라가 아크 에어리어 정면에서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1-0을 만들었다. 전반 17분에는 보누치가 헤딩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그리고 후반 17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호날두가 만주키치의 패스를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하며 3-0 대승을 거뒀다. 

대승에도 분주한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오는 21일 새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는 1차전 기선 제압이 중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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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의식하듯 알레그리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 주로 예정된 아틀레티코전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표했다. 알레그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는 매우 다를 것이다. 우리는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골을 넣을만한 적절한 시기를 찾아야 한다. 원정에서 골을 넣는 것은 여러모로 중요하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다음 라운드로의 진출은 어려울 것이다"라며 원정 경기 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 시즌 유벤투스의 목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8강 아탈란타전 0-3 완패로 떨어졌지만, 대신 세리에A에서는 여전히 선두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리그 우승 경쟁에서 여유가 생긴 만큼 남은 시즌 유벤투스의 최우선은 단연 UEFA 챔피언스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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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적인 점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다. 이에 대해 알레그리 감독은 "오른쪽 풀백으로 누가 나설지, 그리고 메짤라 포지션을 누가 소화할지에 많은 것이 달려 있다. 더글라스 코스타의 경우 부상 회복 이후 다음 주에는 스쿼드에 합류할 것이다. 아틀레티코전은 피지컬 싸움으로 이어질 것이다"라며 코스타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디발라에 대해서는 "디발라가 골을 넣어서 기쁘다. 유벤투스에는 1선과 2선 사이에서 뛰는 선수가 필요하며, 디발라는 이러한 역할을 잘 해줬다"라며 선제 득점 주인공 디발라를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터 밀란 주장직 박탈 이후 유벤투스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이카르디에 대해서는 "이카르디는 골을 넣을 줄 아는 중앙 공격수다. 그는 어리며, 그 앞에는 기나긴 여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선수를 진정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그를 훈련 시켜볼 필요가 있다. 재능 있는 스카우트들은 감독들의 시각과는 다소 다른 방향으로 선수들을 본다"라고 평가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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