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imiliano AllegriGetty Images

알레그리, 여름 복귀 목표…유벤투스 복귀설 부인

▲알레그리, 13년 만의 장기 휴식
▲올여름 이탈리아 아닌 해외 진출 추진
▲유벤투스 복귀설은 전면 부인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여름 유벤투스를 떠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올여름 현장 복귀를 노리고 있다.

알레그리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무려 5년간 이끈 유벤투스와 결별했다. 그는 유벤투스를 이끌며 매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으며 코파 이탈리아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두 차례나 결승전에 올랐으나 정작 우승에는 실패했다. 전술가 이미지가 짙은 그의 거취는 지난여름부터 관심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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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알레그리 감독이 유벤투스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이 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레그리 감독에게 관심을 나타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레그리 감독의 에이전트 지오반니 브란키니는 이탈리아 라디오 프로그램 '라 폴리티카 넬 팔로네'를 통해 "유벤투스 복귀설은 소문에 불과하다. 유벤투스와 막스(알레그리의 애칭)는 최근에 접촉한 적이 없다. 다만, 막스 올여름 부임을 제안하는 조건을 검토할 계획이다. 그는 이탈리아가 아닌 해외 진출을 원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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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키니는 "아직 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구단과 합의를 한 건 아니다"라며, "지금은 제안을 검토하는 단계다. 여름이 되면 감독 교체를 감행할 팀이 더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유벤투스를 떠난 알레그리 감독은 약 9개월째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그가 이처럼 오랜 기간 휴식을 취한 건 2006년 이탈리아 3부 리그 팀 그로세토를 떠난 후 이듬해 사수올로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알레그리 감독은 사수올로를 거쳐 칼리아리 감독직을 역임한 뒤, AC 밀란을 이끌고 2010/11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며 명장의 반열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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