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o Ancelotti - James Rodríguez - Real MadridGetty Images

안첼로티 "하메스 원하는 건 맞지만, 시간 걸릴 것"

▲ 하메스와의 재회 원하는 안첼로티
▲ 하메스의 다재다능함 칭찬
▲ 쉽지 않은 협상에 대해 고충 토로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지도했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하메스 영입을 원하는 것은 맞지만, 협상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14일(한국시각) 프리 시즌 이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하메스 영입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하메스는 전방 공격수 뒤에 있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스트라이커 뒤를 받쳐주거나 혹은 윙어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이 좋은 10번 유형의 선수다"라며 하메스의 다재다능함을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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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이번 주에는 그에게 생일 축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협상은 진행 중이지만,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필사적이지는 않다. 협상이 안 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강 팀이다. 그리고 다른 타깃으로 시선을 돌릴 지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새 시즌 나폴리는 인터 밀란과 함께 유벤투스 독주 체제를 견제할 팀으로 꼽히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수비진에는 AS 로마 간판 센터백 코스타스 마놀라스가 합류했고, 엠폴리에서 이적한 죠바니 디 로렌조의 존재도 든든하다. 특히 마놀라스-쿨리발리로 이어지는 센터백 라인은 리그 내에서도 정상급으로 봐도 무방한 나폴리다.

나폴리의 다음 목표는 공격진이다. 그 중에서도 2선에서 공격의 흐름을 원할하게 가져올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선수가 일차 타깃이다.

유력 후보는 하메스다. 하메스의 경우 안첼로티와 남다른 사제의 연을 자랑한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을 당시 하메스를 지도했던 이가 바로 안첼로티다. 이후에도 하메스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되며 다시 한 번 안첼로티와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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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시절부터 안첼로티는 공수 연결고리가 되는 핵심 미드필더를 주축으로 공격진을 이끌었고 덕분에 유럽 무대에서도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 유일한 함정이라면 바이에른에서의 시즌 중 경질 정도.

이러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선수가 바로 하메스라는 게 현지 매체의 분석이다. 무엇보다 안첼로티 감독이 잘 알고 있다. 다만 쉽지는 않다. 레알과 나폴리 사이에서의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서로 원하는 바가 다르다. 최근에는 하메스가 아틀레티코로 향할 수 있다는 설도 제기됐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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