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리그 우승? 우리도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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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새 시즌 우승 가능성에 대해 우리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 피오렌티나와의 개막전 치른 나폴리
▲ 7골이 오가는 접전 이어졌고 결과는 4-3승리
▲ 새 시즌 우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한 안첼로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나폴리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새 시즌 우승 가능성에 대해 우리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공공의 적, 이탈리아 세리에A 내에서 유벤투스를 일컫는 표현 중 하나다. 8연패다. 올 시즌에는 9연패를 정조준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기세라면 언제 꺾일지 모르는 유벤투스 대세론이다. 정확히는 경쟁자들이 시원치 않았다. AC 밀란은 일찌감치 무너졌고, 그나마 나폴리와 인테르 정도가 경쟁자다.

이 중 나폴리는 올 여름 적극적인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진을 보강했다. 수비진에는 마놀라스가 공격에는 로사노가 가세했다. 이카르디의 거취 또한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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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치른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피오렌티나 원정길에 오른 나폴리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앞서 열린 파르마 원정에서 유벤투스는 1-0으로 승리했다.

두 팀 모두 1점 차 승리였지만, 경기력은 달랐다. 전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도 후반 다소 무거웠던 유벤투스와 달리 나폴리는 접전에 접전 끝에 피오렌티나를 잡는 데 성공했다. 한 골 차 승리지만 온도 차가 다른 양 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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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안첼로티는 아직 초반이지만 우리도 스쿠데토를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25일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압박이 너무 느렸기 때문에 수비를 잘 하지 못했다. 실점을 허용한 것은 좋지 못한 일이다. 그러나 네 골을 넣었기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피오렌티나전을 평가했다.

리그 우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스쿠데토? 우리는 세리에A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우리 팀은 많은 잠재력을 갖췄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공격력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면 분명 리그 우승 타이틀을 획득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피오렌티나전을 치른 나폴리의 다음 상대는 유벤투스다. 쉽지 않다. 우승 후보 두 팀의 초반 맞대결인 만큼 여느 때보다 접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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