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팔라시오스 완전 영입으로 승격 힘 보탠다

댓글()
FC안양
FC안양이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완전 영입했다. 이는 구단 창단 후 첫 완전 영입 계약이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FC 안양이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완전 영입하며 승격 도전에 힘을 더했다. 

안양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대 신분이던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완전 영입하였다고 밝혔다. 180cm, 73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팔라시오스는 빠른 스피드는 물론 돌파와 침투, 결정력까지 갖춘 공격수다. 그는 올 시즌 8골을 터트리며 10골의 조규성, 알렉스에 이어 팀 내 득점 3위이다. 다만 최근 부상을 입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안양 김형열 감독도 팔라시오스에 대해 만족했다. 그는 지난 25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5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 전 팔라시오스를 언급했다. 김형열 감독은 “최근 경고 누적과 부상자 증가로 매 경기 선발 명단 구성에 고심이 많았다. 팔라시오스에게 부상 중에도 미안하지만 할 수 있는 만큼의 몫을 다해 달라고 했더니 웃으며 ‘알겠다’고 하더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외국인 선수이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훈련을 열심히 해서 고마웠다. 이를 지켜본 선수들도 사기 진작이 되었을 것”이라며 칭찬했다. 팔라시오스는 비록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조직력을 단단히 만드는데 기여했다. 

팔라시오스는 올 시즌 처음 한국 무대를 경험하지만, 23경기 8골 3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이는곧 계약의 이유가 되었다. 또한 안양 구단 역사상 첫 완전 영입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전해 들은 팔라시오스는 “안양의 외국인 임대 선수 중 첫 완전 영입이라고 들었다.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다. 팀에 보탬이 되고 보답하고 싶다”며 “지금처럼 열심히 해서 팀이 원하는 목표인 4강 플레이오프 및 승격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한편 안양은 오는 31일(토)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대전시티즌과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 = FC안양 제공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