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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

안양도 ‘우즈벡 대세’ 합류… 공격수 기요소프 영입

PM 2:10 GMT+9 20. 2. 5.
기요소프 안양
우즈벡 공격수 기요소프가 안양에 합류했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FC안양도 K리그 내 대세로 떠오른 우즈베키스탄 선수 영입에 합류했다. 이번에 영입한 윙어 기요소프는 우즈벡 명문 FC분요드코르와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선수다.

안양은 5일 우즈벡 출신의 측면 공격수 기요소프(1995년생, 만 24세)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우즈벡 프로팀 분요드코르에서 데뷔했다. 2016년 우즈벡 내 오보드 타슈켄트로의 임대 생활을 제외하면 지난 시즌까지 줄곧 분요드코르에서만 뛰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컵대회를 포함하여 29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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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소프는 우즈벡 23세 이하 대표팀과 A대표팀에도 뽑히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였고 대한민국과의 8강전에도 출전한 바 있다. 또 우즈벡 A대표팀에도 선발되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등 5경기에 출장했다.  

측면 공격수인 그는 많은 활동량과 개인 능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은 일대일 돌파와 크로스, 패스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팀의 살림꾼 역할도 기대한다고 했다. 

팀에 합류한 기요소프는 “안양에서 뛰게 되어 영광이다. 모든 스태프와 선수, 구단 관계자들이 환영해주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올해 목표는 FC안양이 승격해 K리그1에 진출하는 것이다. 최대한 노력하여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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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기요소프 영입으로 K리그는 우즈벡 선수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FC는 각각 수비수 도스톤벡과 미드필더 이스칸데로프를 영입하였고 기존 FC서울의 알리바예프, 광주FC의 아슐마토프 등 총 5명의 우즈벡 선수들이 한국 무대를 누비고 있다. 

사진 = FC안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