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 파티 “믿을 수 없어 경기장에 계속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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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u fati
16살의 안수 파티는 캄프 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믿을 수 없어 경기장에 계속 남아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25일(현지시간) 캄프 누 홈구장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 5-2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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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부재에서도 ‘신입생’ 앙투안 그리즈만이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호재 속에서 이날 경기 또 한 명의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16세에 데뷔전을 치른 안수 파티다.

 

파티는 후반 33분 카를레스 페레스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정식 1군 선수로 등록된 것은 아니지만 15분가량 경기에 나서며 구단의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파티는 프리메라리가가 출범한 1928/29시즌 이후 바르셀로나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선수의 데뷔 기록(16세300일)을 세웠다. 바르셀로나 최연소 데뷔 기록은 1941/42시즌 비센테 마르티네스(16세280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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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바르사 TV’와 인터뷰를 가진 파티는 “매우 긴장됐고 구단, 감독, 팬들과 모두에게 오직 감사의 말을 전할 뿐이다”는 데뷔 무대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역사적인 데뷔전을 치른 파티는 경기가 끝난 후에도 그라운드에 남아 관람석을 응시하기도 했다. 그는 “경기장에 찾아온 내 가족들을 보고 있었다. 또한 (경기를 뛰었단 사실이) 믿을 수 없었기에 경기장에 남아 있었다. 이 순간을 즐기고 있고,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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