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광저우] 박병규 인턴기자 = 눈 앞에서 아쉽게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 진출에 실패한 대구FC의 안드레 감독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처음 도전한 대회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둔데 의의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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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22일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열린 ACL F조 광저우와 최종전에서 0-1로 졌다. 무승부만 거두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대구는 눈 앞에서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경기 후 안드레 감독은 “광저우전은 전날 인터뷰에서도 말했듯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특히 경기장에 많은 홈 팬들이 찾아 광저우가 힘을 발휘했다. 아시아 최강의 팀을 상대로 우리는 잘 버티었다고 생각한다. 첫 실점 후 변화를 주었고 찬스를 만들어갔지만 득점하지 못해 아쉬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는 아쉽게 1골차로 패하며 눈 앞에서 16강을 놓쳤다. 그는 “그동안 큰 차이가 아닌 작고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가 갈렸다.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당연하다”며 연신 ‘아쉬움’을 언급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대구는 지난해 FA컵을 우승하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ACL에 진출했다. 조별 리그에서 3승 3패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마지막에 아쉽게 패했다. 첫 16강 진출의 꿈도 눈 앞에 있었지만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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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첫 도전에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칭찬했다. “우리는 그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팬 분들도 마지막까지 응원을 해주었지만 좋은 결과를 전달하지 못해 죄송하다. 하지만 우리는 고개를 들어도 된다. 비록 처음이라 경험이 없었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주었다. 선수들을 격려하고 싶다”고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