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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두드리고 또 두드렸지만 득점 못 해 아쉽다” [GOAL LIVE]

[골닷컴, 대구] 박병규 기자 = 대구FC 안드레 감독이 경남FC전 무승부에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구는 경남을 경기 내내 압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골대를 두 번 맞추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대구는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경남과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2분 만에 세징야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2분 최재수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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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안드레 감독은 “홈에서 무승부를 거두어 아쉽다. 우리가 리드한 상황에서 득점을 이어 갈 수 있었으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경남이 최근 팀 상황으로 보아 더 간절했을 것이다. 우리와 경기에 반등을 노렸을 것이며 경기도 적극적이었다”며 승리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고, 투지를 보인 상대를 칭찬했다. 

특히 대구의 전체적인 공격이 경남 이범수 골키퍼에 많이 막힌 점에 아쉬워했다. 그는 “우리가 득점할 수 있는 찬스는 많았다. 계속해서 두드리고 두드렸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축구는 때론 두드려도 승리하지 못할 때가 있고, 단 한 번의 슈팅에 무너지기도 한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김대원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는 최근 부상선수 증가와 경고 누적이 겹치며 선수 기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경남전 후반 막판에는 공격수 김대원마저 다이렉트 퇴장당하며 2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안드레 감독은 “리그를 치르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생긴다. 오늘도 주전선수들 공백에 대체 자원들을 잘 준비하여 적재적소 투입했다. 부상 복귀하는 선수도 있고 새로 영입된 히우두도 있기에 잘 대처하겠다”고 했다.

대구는 지난해 여름을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올해는 부상선수 증가로 힘든 여름이 예상된다. 이미 미드필더 츠바사와 수비수 홍정운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조현우는 여전히 이적설이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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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드레 감독은 “대구 역사상 3개 대회(ACL, 리그, FA컵)는 올해가 처음이다. 그래서 지난해와 운영하는 점이 달랐고, 새로운 시도도 했다. 나름 처음 치곤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쉽게도 많은 경기를 치르며 부상선수들이 나타나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앞으로 있을 대체 자원 영입을 통해 반등의 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걱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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