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ny Rose Tottenham 2019Getty Images

아직도 토트넘에 남아 있는 대니 로즈, 해외 진출 희망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외면을 받은 측면 수비수 대니 로즈(30)가 해외 진출을 노릴 전망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로즈는 지난 시즌 도중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후 차츰 팀 내 입지를 잃었다. 결국, 그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뉴캐슬로 단기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올여름 토트넘으로 임대 복귀한 로즈는 이적이 예상됐지만, 여전히 토트넘 선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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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로즈는 여전히 계약 기간이 1년 더 남아 있다. 그러나 로즈는 토트넘 잔류, 혹은 프리미어 리그의 타 구단보다는 해외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로즈는 해외 진출을 영순위로 여기고 있다. 그는 현재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 중이지만, 올여름 팀을 옮기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게 보도의 주된 내용이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로즈를 자신의 계획에서 제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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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로즈는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1월까지 활약했으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12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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