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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UEFA 유로파 리그

아자르, 첼시와 결별 암시 "이제 굿바이인 것 같다"

AM 6:37 GMT+9 19. 5. 30.
Eden Hazard Chelsea Arsenal Europa League 2019
유로파 리그 우승으로 시즌 마무리한 아자르, 이적 가능성 또 언급

▲아자르, 유로파 리그 우승으로 시즌 피날레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유력
▲"마음의 결정 했다, 이제 굿바이인 것 같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를 무관의 위기에서 구해낸 에당 아자르(28)가 사실상 이적 의사를 나타내며 올여름 팀과의 결별을 암시했다.

아자르는 30일(한국시각) 아스널을 상대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첼시는 유로파 리그 정상에 오르며 지난 2016/17 시즌 프리미어 리그, 지난 시즌 FA컵, 올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해 3년 만에 무관에 그칠 수도 있었던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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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기 후 첼시의 우승 만큼이나 화두가 된 건 아자르였다. 그는 최근 수년째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점쳐졌다. 특히 올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를 떠나보낸 후 아자르를 영입해 팀 개편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아자르 또한 시즌 내내 첼시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레알 이적 가능성을 끝내 부인하지 않았다.

결국, 아자르는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친 후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경기 후 'BT 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거취와 관련해 "이제 굿바이인 것 같지만, 축구에서는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내 꿈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것이었다. 여기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를 대표해 7년간 뛰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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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는 "아직 모르겠지만, 며칠 안에 결정될 것 같다"며, "나 자신은 이미 결정을 했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시간이 왔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첼시는 올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측면 공격수 크리스티안 퓰리시치(20) 영입을 일찌감치 확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