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 Hazard Real Madrid 2019-20Getty

"아자르, 올 시즌 이내 복귀 확신한다" 벨기에 감독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벨기에 대표팀 사령탑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최근 발목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르는 에당 아자르(29)가 올 시즌을 마감한 건 아니라고 밝혔다.

아자르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레반테를 상대한 2019/20 스페인 라 리가 25라운드 원정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 원위부 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그는 미국 텍사스주로 이동해 5일 수술대에 오른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자르는 2~3개월가량 결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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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자르의 결장 기간이 2개월 이상으로 길어진다면 그는 지난여름 이적한 레알에서 올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하게 된다. 그에게 더 큰 걱정거리는 벨기에 대표팀이 우승을 노리는 올여름 EURO 2020이다. 무려 12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EURO 2020 본선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린다. 아자르의 부상이 3개월까지 이어진다면 그는 EURO 2020 출전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마르티네스 감독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아자르는 벨기에 대표팀에서 뛰기 전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먼저 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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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 감독은 "물론 지금 당장 아자르의 복귀 시기를 구체적으로 예상할 수는 없다"며, "수술 결과와 회복 과정을 더 지켜봐야 한다. 수술 후 약 2주 정도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자르가 부상을 당했을 때 보여준 회복 과정을 생각해 본다면 나는 그가 올 시즌이 끝나기 전 레알에서 뛸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자르는 지난여름 첼시를 떠나 이적료 약 1억 유로에 레알에 합류했다. 그러나 그는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잦은 부상 탓에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15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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