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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내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아자르의 레알 마드리드 첫 시즌은 좋지 않았다.

지난 여름, 에당 아자르는 첼시 유니폼을 벗고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빅 영입 중 하나였고, 모든 팬들은 아자르의 활약을 기대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적응 시간이 필요했을뿐 아니라 부상이 겹치며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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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잔여 경기가 있는 상태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각)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비야레알과 경기를 치렀고, 2-1 승리하며 3년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 아자르가 프랑스 언론 ‘프랑스 엥포’와 리그 우승 후 가진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과 별개로 스스로의 활약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아자르는 “이번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개인적인 수준으로 본다면 확실하게 내 커리어 중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마드리드에서) 내 첫 시즌은 안 좋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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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자르의 부진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점이 컸다. 아자르는 시즌 내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고 결국 리그 16경기 출전에 1골6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다. 지난 22라운드 에스파뇰전에서 부상 당한 아자르는 알라베스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복귀했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지네딘 지단 감독은 아자르에 굳은 신뢰를 보여줬다. 아자르 역시 이런 지단 감독을 강하게 믿고 있다. 아자르는 “누구나 알 듯 지단은 선수로서 최고였다. 감독으로도 말이 필요 없다. 그는 1년만에 본인이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아는 진중한 사람이고 자신의 선수들을 신뢰한다. 선수들 역시 지단 감독을 신뢰하기 때문에 모든 점이 잘 맞아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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