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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이강인 임대 아닌 완전 이적으로 원한다

▲발렌시아, 이강인과 재계약 추진
▲재계약 후 임대가 발렌시아의 계획
▲아약스는 임대 아닌 완전 이적 원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 시즌 유럽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킨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가 이강인(18)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더 구체적으로 보도됐다.

아약스가 이강인 영입을 희망한다는 소식은 사실 올여름 내내 전해졌다. 다만, 그동안 아약스가 그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이 스페인 언론을 통해 줄곧 전해졌을뿐 이 외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반면 레반테 등 몇몇 스페인 구단은 이강인 임대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심지어 레반테는 회장과 기술고문이 직접 공식 인터뷰에서 이강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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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소문만 무성했던 이강인의 아약스 이적설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졌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아약스는 이강인을 완전 영입하는 시나리오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완전 이적시킬 계획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올여름 임대로 놓아주더라도 재계약을 맺어야 이를 허락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는 게 '아스'의 보도 내용이다. 반대로 아약스는 임대 대신 완전 영입을 통해 장기간에 걸쳐 이강인을 육성하기를 바라고 있다.

따라서 이강인이 올여름 아약스로 갈 가능성은 희박하다.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계약 기간을 연장한 뒤, 그를 1~2년가량 단기 임대로 타 팀에 보내 실전 경험을 쌓게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발렌시아는 재계약을 통해 현재 8000만 유로(한화 약 1058억 원)로 설정된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이강인 완전 영입을 원하는 아약스가 감당할 수 없는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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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명문구단 아약스는 지난 시즌 에레디비지에, KNVB컵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아약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연달아 격파하며 4강 진출에 성공한 돌풍의 주역이다. 그러나 아약스는 올여름 프렌키 데 용이 바르셀로나로 떠난 데 이어 도니 반 더 베이크 등 주요 미드필더 자원의 이적이 예상된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15일 발렌시아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해 일단 원소속팀에서 2019/20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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