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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약스 쇠네, 손흥민 경계 "토트넘, 더 강해진다"

AM 1:30 GMT+9 19. 5. 2.
Ajax Amsterdam midfielder Lasse Schone
손흥민 복귀 경계하는 아약스 미드필더 쇠네 "토트넘에는 좋은 소식, 우리에게는 나쁜 소식"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약스 미드필더 라세 쇠네(32)가 토트넘 원정에서 승리하고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그가 2차전 홈 경기를 우려하는 이유의 중심에는 손흥민(26)이 있다.

아약스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을 상대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도니 반 데 베이크(22)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어린 선수 위주로 구성된 아약스는 원정팀답지 않게 토트넘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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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오는 9일 새벽 4시 2차전 열리는 원정 경기에서 뒤집기에 성공하려면 아약스를 상대로 최소 2골을 넣고 이겨야 한다.

그러나 쇠네는 경고 누적으로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 토트넘 손흥민을 2차전에서는 상대해야 한다는 점을 가리키며 방심은 금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잉글랜드 일간지 '인디펜던트'를 통해 "지금 손흥민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몇 경기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며 경계심을 내비쳤다.

쇠네는 "손흥민의 복귀는 토트넘을 더 강하게 하겠지만, 우리에게는 더 어려움을 줄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홈에서 그들을 상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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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원정에서 아약스의 선발 11명은 평균나이가 25세 216일로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4강에 출전한 팀으로는 2012/13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레알 마드리드전, 25세 102일) 이후 가장 낮았다.

그러나 쇠네는 공격수 두산 타디치(30)와 함께 토트넘 원정에 선발 출전한 몇 안 되는 베테랑이었다. 실제로 현재 아약스 선수단에서 30대는 쇠네, 타디치, 얀 클라스 훈텔라르(35)가 전부다. 지난 2014년 아약스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쇠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우승 2회를 경험했으며 모국 덴마크 대표팀에서도 EURO 2012,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며 개인 통산 42경기를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