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필리쿠에타가 바라본 에이브러햄은?
▲ 남다른 잠재력 지닌 에이브러햄, 아스필리쿠에타는 유력 득점왕 후보라고 호평
▲ 11골 에이브러햄, 바디 이은 득점 2위 기록 중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범상치 않은 공격수. 첼시와 잉글랜드의 미래. 첼시 유소년팀의 또 하나의 원석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핫 한 공격수 중 한 명은 바로 첼시 소속의 태미 에이브러햄이다. 불과 지난 시즌만 해도 애스턴 빌라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던 에이브러햄은 올 시즌 첼시 복귀 이후 램파드 감독의 지도로 팀의 주포로서 날개를 펼치고 있다.
시즌 전 예상과는 사뭇 대조된다. 지루가 주전으로 그리고 에이브러햄은 바추아이와 백업 공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였지만, 에이브러햄은 시즌 초반부터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제대로 살려냈다. 덕분에 이제는 첼시에 없어서는 안 될 공격수로 우뚝 섰다.
올 시즌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팀 중 최다 선제 득점 기록을 보유 중이다. 첼시가 기록한 12번의 선제 득점 중 에이브러햄이 6골을 가동했다. 첼시 선제 득점 절반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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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가 아니다. 14라운드까지 에이브러햄의 기록은 11골이다. 제이미 바디에 이은 득점 2위는 물론이고, 첼시 소속으로 에이브러햄보다 14라운드에서 더 많은 골을 가동했던 선수는 2014/2015시즌의 디에구 코스타 그리고 2008/2009시즌의 니콜라 아넬카 두 선수뿐이다.
두 선수의 당시 기록은 12골이었다. 코스타의 경우 득점 3위를 그리고 아넬카는 해당 시즌 득점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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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에이브러햄에 대해 첼시 주장 아스필리쿠에타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될 자질을 갖춘 선수라며 에이스 기 살리기에 나섰다.
5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아스필리쿠에타는 "에이브러햄은 좀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선수다"라면서 "12월이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많은 경기가 남아 있으며 에이브러햄이 남다른 열정과 굶주림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 알고 있다. 이러한 점이 그를 정상에 올라설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프리 시즌 때부터 시작해서, 에이브러햄만의 훈련 방식 그리고 개선점이 있었기에 그가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득점은 물론이고, 그는 팀을 위해 경기에 나서는 선수다. 공을 다시 따내고, 하프 라인 부근에서는 태클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빌라전에서 에이브러햄은 도움도 기록했다. 그는 이러한 것 이상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의 골을 단순히 숫자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 경기에 나서고자 하는 욕망도 상당했다. 부상을 당했을 때, 그는 가능한 한 빠른 복귀를 원했다"라며 에이브러햄의 다재다능함 그리고 승부욕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