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MF 자카, 2시즌 간 '5실점 유발'(최다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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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
아스널의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가 또 한 번 팀의 실점과 직결되는 플레이로 팬들의 비판대에 올랐다.

(그라니트 자카에 대한 '스쿼커'의 통계 자료 발표)

[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아스널의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가 또 한 번 팀의 실점과 직결되는 플레이로 팬들의 비판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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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는 12일(현지시간) 아스널 대 웨스트햄의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서 경기 시간 48분, 아스널 진영 좌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헤딩으로 걷어냈다. 그러나 그의 약한 헤딩은 곧바로 아스널 페널티박스 안까지 침투해있던 웨스트햄 미드필더 나스리의 발로 이어졌고 웨스트햄은 바로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경기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물론 이번 골장면만을 보자면, 자카가 다소 불운했다고 볼 수도 있다. 그가 걷어낸 볼이 그대로 웨스트햄 선수들에게 이어진 부분은 어떤 입장에서 보기엔 '불운'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그가 좀 더 확실하게 바깥으로 걷어냈다면 그 상황에서 아스널은 골이 아닌 코너킥을 내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코너킥이 골로 연결될 확률은 리그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대략 5% 내외이며 10%를 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자카에 대한 비판론이 다시 제기되는 것은 단지 이 한 골장면 때문만이 아니다. 영국 통계매체 '스쿼커'에 의하면, 자카는 지난 시즌 시작 시점부터 현재까지 리그에서만 실점으로 직결된 실수를 무려 '5회'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EPL 선수들 중 가장 많은 기록이다. 이번 시즌이 아직 반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결코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는 기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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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라는 미드필더에 대한 현지팬들, 전문가들의 의견은 극명하게 갈린다. 그는 분명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유용한 자원이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과연 이 선수가 아스널에 적합한 선수인가"라는 팬들의 비판이 나올 경기력을 보여주는 일이 대부분이다. 

이런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력에 점점 더 많은 팬들이 자카에 대한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

이미지=스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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