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l Arteta Arsenal 2019-20Getty Images

아스널, 5년 6개월째 빅6 팀 상대 원정 승리가 없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북런던 더비에서 역전패를 당한 아스널이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한 가지 더 이어갔다. 아스널은 원정에서 '강팀'만 만나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13일(한국시각) 토트넘을 상대한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알렉산데르 라카제트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손흥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1-2로 패했다. 이제 올 시즌 아스널은 단 세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토트넘 원정에서 패한 아스널은 프리미어 리그 9위로 추락하며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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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스널 팬들의 속을 타게 하는 기록은 팀이 2015년 1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에서 승리한 후 무려 5년 6개월째 빅6 팀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이긴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아스널은 지난 2014/15 시즌 맨시티 원정에서 산티 카솔라, 올리비에 지루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이는 프리미어 리그의 빅6 팀(맨시티, 맨유, 첼시, 토트넘, 리버풀)간 맞대결에서 아스널이 승리한 마지막 경기가 됐다. 올 시즌에도 아스널은 맨유 원정 1-1 무, 맨시티 원정 0-3 패, 첼시 원정 2-2 무, 리버풀 원정 1-3 패, 토트넘 원정 1-2 패로 빅6 상대 징크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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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리미어 리그 9위로 추락한 아스널은 4위 레스터 시티와의 격차가 승점 9점 차로 벌어지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은 사실상 좌절됐다.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아스널에 승점 8점 차로 앞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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