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fried Zaha Crystal Palace 2018-19

아스널, 3년 만에 드리블 1위 → 12위…자하 노린다

▲아스널, 3년 전 EPL 드리블 1위
▲그러나 지난 시즌 12위로 추락
▲'돌파 스페셜리스트' 자하 영입 추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이 올여름 윌프리드 자하(26) 영입을 추진하는 이유는 꽤 자명하다.

지난 2014/15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아스널이 성공한 드리블 돌파 횟수는 경기당 평균 15.8회로 단연 선두였다. 당시 아스널은 2위 첼시(12.9회)보다 현저히 높은 수치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저돌적인 공격을 구사했다. 이를 가능케 한 주인공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90분당 평균 드리블 돌파 성공 5회), 잭 윌셔(3.9회), 알렉시스 산체스(3.5회) 등이다. 이어 아스널은 2015/16 시즌에도 드리블 돌파 성공 13회로 프리미어 리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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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앞서 언급한 세 선수는 더는 아스널에 없다. 실제로 아스널은 드리블 돌파 횟수로 리그 1위에 오른 2014/15, 2015/16 시즌 이후 줄곧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아스널의 프리미어 리그 내 드리블 돌파 성공 순위는 2016/17 시즌 3위, 2017/18 시즌 9위에 이어 지난 시즌에는 고작 12위에 머물렀다.

이에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이 해결책으로 구상한 건 크리스탈 팰리스 공격수 자하 영입이다. 왼쪽 측면과 중앙 공격수 자리를 두루 소화하는 자하는 매 시즌 프리미어 리그 드리블 기록 상위권에 오르는 선수다. 실제로 축구 통계 전문업체 'OPTA'에 따르면 2014/15 시즌을 기준으로 지난 다섯 시즌간 자하보다 많은 드리블을 시도(1269회)한 선수는 없다. 또한, 자하는 동일 기간 드리블 성공 횟수도 588회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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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는 이 외에도 지난 다섯 시즌간 프리미어 리그에서 경합 승리 횟수 1299회로 2위, 상대 페널티 지역 안 터치 횟수 598회로 5위, 파울 유도 횟수 437회로 2위, 페널티 킥 유도 횟수 15회로 1위에 오르며 저돌성과 관련된 모든 기록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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