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메수트 외질이 아스널의 올 시즌 구상에서 완전히 제외된 모양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그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최근 발표된 아스널의 올 시즌 유로파 리그 명단에는 다니 세바요스, 윌리안, 아인슬라 메이틀랜드-나일스, 토마스 파티, 모하메드 엘네니, 그라니트 자카가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유로파 리그 명단에서 제외된 외질에게는 아예 유럽 무대에서는 출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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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은 아스널에서 주급 35만 파운드를 받으며 팀 내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가 최근 구단과 계약 해지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에두 아스널 기술이사는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우리가 명단에 포함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는 17명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미켈(아르테타 감독)과 명단에서 제외될 선수들에게 어떻게 이 사실을 통보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우리는 그들과 개별적으로 마주보고 앉아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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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에두 이사는 "유로파 리그 명단에서 제외돈 선수와 개별 면담을 했고, 에이전트와도 대화를 나눴다"며, "미켈이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를 설명했고, 미팅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6월 아스널과 계약이 종료되는 외질의 잔여 연봉은 약 1300만 파운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