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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오바메양과 재계약 협상 시작 안 했다

AM 12:24 GMT+9 20. 1. 10.
Mikel Arteta/ Pierre-Emerick Aubameyang Arsenal 2019-20
아르테타 감독 "아직 시즌 중반, 오바메양 재계약 관련해 논의 안 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 잔류를 천명한 주장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30)이 아직 구단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는 소식이다.

오바메양과 아스널의 현재 계약은 내년 6월 종료된다. 아직 오바메양의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가량이 남았으나 아스널은 올해 안으로 재계약을 체결해야 그가 내년 여름 보스만 룰에 의거해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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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는 오바메양이 최근 현지 언론은 물론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이적설을 일축하며 잔류 의지를 확고하게 밝혔다는 점이 다행스러운 상황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오바메양이 팀에 남아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밝히면서도 아직 구단이 그와 재계약 협상은 시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9일(현지시각)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오바메양도 내 생각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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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은 "그러나 지금 우리는 시즌 중반을 거치고 있다"며, "아직 그와 재계약 관련해 논의한 건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잔류 의지를 나타낸 오바메양의 발언은 나를 매우 기쁘게 했다. 나의 의지 또한 그를 팀에 남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단,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과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아직 선수와 논의하지 않았으나 나는 그가 아스널에서 행복하다고 확신한다. 그가 내게 그렇게 말해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스페인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가 오바메양 영입을 위해 아스널에 이적료 7000만 파운드와 선수를 얹어주는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