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 수비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소풀로스(31)가 자신에게 충분한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면 올여름 이적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아스널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27경기 중 소크라티스의 선발 출전 횟수는 18경기다. 그는 대다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아스널이 지난 2월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세 경기에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데 그쳤다. 그러나 소크라티스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포츠머스와의 FA컵 5라운드(16강)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며 아스널에 2-0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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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티스는 4일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아직 아스널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다. 그러나 나는 계약 기간을 채우기 위해 팀에 남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약 기간은 내게 중요하지 않다. 내가 행복하지 않거나 출전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계약 기간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다. 나 자신, 혹은 팀이 내게 만족하지 못한다면 이곳에서 나는 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크라티스는 "내게 돈은 중요하지 않다"며, "지금은 팀을 돕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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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근 세 경기 연속 대기 명단에 머무른 소크라티스 대신 슈코르단 무스타피와 다비드 루이스를 중앙 수비수로 선발 기용했다.
아스널은 지난 2018년 여름 이적료 약 1440만 파운드(약 219억)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소크라티스를 영입했다. 잉글랜드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그의 연봉은 약 470만 파운드(약 71억 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