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이 첼시와의 계약이 종료된 측면 공격수 윌리안(31)에게 공식적으로 입단을 제안했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널이 최근 윌리안에게 3년 계약을 공식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우선 계약 기간만 놓고 보면 3년 계약은 윌리안이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한다. 윌리안이 지난 7년간 몸담은 첼시와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이유가 구단이 그의 나이를 고려해 2년 계약 이상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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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아스널은 윌리안이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자유계약 신분인 점을 고려해 그에게 2년보다 긴 계약 기간을 제시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단, 아스널이 윌리안을 영입하려면 타 구단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수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현재 아스널 외에 윌리안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구단은 스페인 라 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다. 이 외에 북미프로축구(MLS) 신생 구단 인터 마이애미가 윌리안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와 인터 마이애미는 윌리안에게 고액 연봉과 계약 기간 3년을 동시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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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널의 3년 계약 제안의 조건은 바르셀로나의 인테르가 제시한 조건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며 연봉에서 적지 않은 차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윌리안은 올 시즌 첼시에서 컵대회 포함 47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그는 지난 6월 시즌이 재개된 후 종료 시점까지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네 골을 터뜨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