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is Suarez Arsenal 2019Getty

아스널의 데니스 수아레스 임대, 47억 원 낭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이 올 시즌 후반기 전력 강화를 위해 임대 영입한 FC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데니스 수아레스(25)를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원소속팀으로 돌려보내게 됐다.

수아레스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과 6개월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그는 아스널로 임대 이적한 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심지어 충분한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이어 수아레스는 이달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그러면서 그는 원소속팀 바르셀로나 복귀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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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스널은 수아레스를 임대로 영입하며 주급 5만5000파운드, 계약금 250만파운드를 지급했다.

실제로 아스널이 수아레스를 임대 영입하며 투자한 총액은 32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47억 원)다. 그러나 수아레스는 아스널에 합류한 후 컵대회를 포함해 단 6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이 중 수아레스는 단 1경기에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고, 그가 교체 출전해 소화한 총 출전시간을 합쳐도 고작 95분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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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 복귀 소식을 알리며 트위터를 통해 "아스널이 나를 영입하기 위해 들인 노력과 희생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돕지 못해 미안하다. 나 또한 정말 화가 난다"고 말했다.

한편 수아레스는 원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오는 2021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임대로 한 차례 팀을 떠난 그의 올여름 거취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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