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형중 기자 =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재개 후 처음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로 아쉽게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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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24일 새벽(한국시각) 홈 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해리 케인의 득점에 입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리그 5경기 만의 승리였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여 85분 활약했고, 도움까지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전반 막판 웨스트햄의 골망이 출렁였다. 44분 중앙의 로 셀소에게 볼을 전달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수비 한 명을 제친 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터트렸다. 하지만 주심은 VAR 판독 후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렸다. 언뜻 보면 동일선 상으로 보였지만, VAR 결과 손흥민의 왼발이 살짝 앞선 것으로 확인되었다.
손흥민으로선 아쉬울 수밖에 없다. 리그 재개 후 첫 경기였던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골맛을 보지 못했다. 팔 골절상을 입었던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전 멀티 골 이후 약 4개월 만의 득점 상황이었지만 아쉽게 물거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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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반 37분 케인의 득점을 도우며 아쉬움을 달랬다. 역습 상황에서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받은 손흥민은 완벽한 타이밍으로 최전방의 케인에게 볼을 연결했다. 케인은 지체없이 득점을 터트렸고, 손흥민의 리그 9호 도움으로 기록됐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