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대구] 박병규 인턴기자 = 대구FC의 안드레 감독이 FC서울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대구는 서울을 상대로 적극적인 경기를 펼쳤고, 후반 추가 시간 골까지 넣었으나 아쉽게 오프사이드가 되며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대구는 2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이하 K리그1) 서울과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전반에만 2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만회골을 넣은 뒤 동점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격을 이어갔다.
경기 후 안드레 감독은 “서울전은 어렵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원정에서도 어려웠지만 오늘은 선수들이 잘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초반 이른 실점에 선수들이 흔들렸던 것 같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
대구는 아쉽게 8경기 홈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이에 “물론 승리하면 좋지만 팬들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선수들을 위해 응원해주었다. 팬들의 힘 덕에 선수들도 더 열심히 뛰었다. 무패 기록이 종료된 것은 아쉽지만 기록은 기록일 뿐이다. 앞으로도 홈에서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대구는 경기 내내 서울을 압도하며 적극적인 경기를 펼쳤다. 무려 24번의 슈팅 중 13번이 유효슈팅으로 기록되었다. 마치 서울전을 위해 준비한 것 같았다. 이에 안드레 감독은 “지난 강원전은 우리가 가장 못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경기 후 분석을 통해 보완점을 생각하고 선수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디테일한 공격 작업과 움직임을 훈련을 통해 준비했다. 강원전 이후 바로 오늘 경기에 나타난 걸 보면 선수들이 잘 이행해 준 결과”라고 했다.
아쉽게 승점을 챙기지 못한 대구는 서울과 격차를 줄이지 못한 채 K리그1 4위에 머물러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